설현 지코 결별, 설현측 "지나친 관심 부담" 지코측 "개인적 사정으로" [공식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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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27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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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지코, 공개 열애 한 달만에 결별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그룹 블락비 지코와 AOA 설현이 공개 열애 한 달만에 결별했다.

27일 오전 블락비 지코 소속사 세븐시즌스 측은 아주경제에 “최근 두 사람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결별했다”며 “자세한 내용은 사생활이라 언급이 어렵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또 AOA 설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본지에 "주위의 지나친 관심이 부담스러웠고, 자연스럽게 관계도 소원해져 헤어지게 됐다"고 전했다.

앞서 지코와 설현은 지난달 10일 두 사람의 데이트 사진이 공개 돼,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며 아이돌 커플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공개 열애 약 한 달 만에 결별 수순을 밟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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