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아는 형님' 태도 논란? "누가 봐도 정색" "문제 될 것 없던데" 네티즌 의견 엇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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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27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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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김희철[사진=김희철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태도 논란에 휩싸인 슈퍼주니어 김희철의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게스트로 출연한 가수 가인은 운전면허가 없다고 말했고, 버즈 민경훈은 "왜? 취소 당했냐?"고 물었다.

이에 김희철은 민경훈의 어깨를 잡으며 "그만하라"고 했다. 이와 함께 '안 좋은 기억 취소 얘기에 발끈한 1인'이라는 자막이 올라왔다.

당시 방송에서는 해당 장면이 큰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근데 그만하라고 했지 '씨'라고 정색한 건 사실 아님?"(san******), "누가 봐도 정색한 거구먼"(hye******), "드립을 왜 민경훈만 들리게 하지?"(xnv*****), "방송 중에 저 정도 정색하는 건 장난 아닌데?"(ssy******)라며 김희철의 표정 등에 불편함을 드러냈고, 욕설을 한 것이 아니냐고 비난했다.

그러자 김희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올려 해명했고, 이 같은 해명에도 논란이 가라앉지 않자 민경훈도 해명에 나섰다.

또 소식을 접한 다른 네티즌들은 "원본 영상 보니 민경훈이 취소됐어 하니까 김희철도 뒤에서 웃다가 갑자기 콘셉트 잡고 콩트 함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님"(pos******), "욕 좀 하고 정색 좀 하면 어때. 원래 남자들은 친할수록 더 그래"(que*******), "문제 될 것 없던데. 그냥 좀 보면 되지"(asd*****), "이런 것도 인기가 있어서 논란이 된다 좋게 생각합시다. 제가 봤을 때도 늘 그렇듯 그런 장난으로 보였는데"(jun****)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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