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투어 챔피언십 20위로 하락…존슨 ‘공동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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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25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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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사진=AP 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서민교 기자 = 김시우(21·CJ대한통운)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850만 달러) 셋째 날 하위권으로 밀려났다.

김시우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이스트레이크 골프클럽(파70·7385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4오버파 74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3오버파 213타를 기록한 김시우는 공동 20위로 내려앉았다.

대회 첫날 공동 4위로 시작한 김시우는 2라운드에서 공동 8위를 밀려난 뒤 이날 샷 난조로 순위가 더 떨어졌다.

김시우는 1번과 2번홀 연속 보기로 출발부터 불안했다. 4번홀에서 세 번째 보기를 범했다. 6번홀에서 버디를 낚아 1타를 줄였지만 다시 7번홀에서 1타를 잃은 뒤 8번홀에서 더블보기로 크기 흔들렸다. 김시우는 14번홀에서 다시 1타를 잃었으나 16번홀과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내 더 이상의 추락은 막았다.

더스틴 존슨과 케빈 체펠(이상 미국)은 중간합계 8언더파 202타로 공동 선두에 올랐다. 페덱스컵 랭킹 1위에 올라있는 존슨이 마지막까지 선두 자리를 지킬 경우 우승 상금 외 보너스 1000만 달러(약 110억원)를 거머쥔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라이언 무어(미국)도 2타 뒤진 공동 3위로 최종 라운드 역전 우승을 노릴 수 있게 됐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페덱스컵 랭킹 상위 30명만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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