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이웃과 따스한 정을 나누는 슈퍼맘 김치나눔 페스티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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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2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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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 킨텍스(대표 임창열)와 고양시 예비사회적 기업인 (주)룰루랄라 (대표 이명아)는 지난 24일, 킨텍스 제2전시장 야외 무대 광장에서 130여명의 일산아지매회원 참가자들과 함께 ‘슈퍼맘 김치나눔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슈퍼맘 김치나눔 페스티벌’은 고양시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계획되었다. 우리 주변 취약계층에게 김장철인 11월을 두 달 남기고 유독 김치가 부족한 시기이다. 이러한 시기에 개최된 동 행사는 가족들과 함께 고양시내 아동, 청소년 지원시설에 전달할 김치를 만들고 이웃과 따스한 정을 나누는 훈훈한 행사였다.

1톤 분량의 김치를 담구어 100가족에게 기부한 ‘슈퍼맘 김치나눔 페스티벌’은 (주)룰루랄라가 고양시지역 최대 회원수를 보유한 ‘일산아지매’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봉사자를 모집하고, 킨텍스가 행사를 위한 장소제공 및 비품을 지원하였다. 또한 김치를 담그는데 필요한 재료들은 김치쇼핑몰 ‘문가네’가 후원하였으며, 고양시 드림스타트 센터가 고양시내 취약계층 100가족을 선정하여 봉사자들과 사회적 약자들을 잇는 가교역할을 했다.

킨텍스 임창열 대표는 “나눔의 시작은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하고, 우리의 작은 손길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고양시민 및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개최소감을 밝혔다.

한편, 킨텍스는 최근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마음으로 떡 300세트를 고양시 관내 대한노인회 및 경로당 10개소에 전달하였으며, 주관전시회와 연계한 사회공헌활동 및 은퇴전문인력과 경력단절여성을 채용하여 국내 전시‧컨벤션산업에 훈풍을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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