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담수생물 사진·UCC 공모전’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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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2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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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희 국립낙동강생물자원과장(앞줄 좌측 네번째)[사진=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지난 21일 ‘2016 담수생물 사진·UCC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담수생물에 대한 관심과 생물자원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자 지난 4월 7일부터 8월 28일까지 생물자원, 강과 관련된 이야기 등을 주제로 ‘2016년 담수생물 사진·UCC영상 공모전’을 개최했다.

사진부문 대상은 모치가 뛰어오르는 모습을 담은 ‘모치의 발레’가 선정됐고, 영상부문 최우수상은 환경과 생물자원의 중요성을 편지 형식으로 구성한 ‘낙동강에서 동생들에게’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공모전 경과보고 및 수상작 감상, 시상 및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상금 총액은 1590만원으로 사진 부문 대상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환경부 장관상을, 영상부문 최우수상에게는 100만원의 상금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상이 주어졌다.

사진부문은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4점, 장려상 8점, UCC영상부문은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 등 총 20점의 작품이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영예의 사진부문 대상을 차지한 ‘모치의 발레’는 생명이 생동하는 강에서 모치가 뛰어오르는 찰나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다.

영상부문 최우수상을 차지한 ‘낙동강에서 동생들에게’는 미래세대를 동생이라는 화자로 설정해 환경과 생물자원의 중요성을 편지글로 표현했는데 감각적인 영상촬영 기법과 감성적인 문구가 심사위원의 좋은 평가를 이끌었다.

안영희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공모전을 통해 담수생물과 생물자원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함께 소통하는 장을 마련한 점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전 국민이 담수생물 및 생물자원의 가치에 대해 좀 더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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