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公 충남본부, 여직원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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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25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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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의 사회적 배려와 직장내 차별금지 강조

[사진=한국농어촌공사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병찬)는 지난 23일 전북 전주전통문화관에서 충남본부 여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여직원 내부 네크워크를 활성화해 여성의 대표성을 제고하고, 여직원 상호간 소통을 활성화해 활기찬 조직문화를 조성함은 물론, 공사내 여성의 권익과 복지를 향상시키고 공사발전을 위한 의견 교류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여직원의 화합과 만남의 장에 홍성범 기반조성이사, 김동욱 노동조합수석부위원장, 길평희 충남노조본부장이 참석해 활기찬 직장문화와 공사발전의 한 축을 이루고 있는 여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경영진과 여직원이 함께하는 경영마인드 및 미래비젼 공유를 위한 콘서트, 여직원의 역량강화를 시킬 수 있는 전문가 특강, 전주 한옥마을 산책 등 다양한 행사로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김병찬 충남지역본부장은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여직원들에게 사회적 배려와 직장내에서 차별받지 않도록 여권신장에 노력하겠다”며 “최근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과감한 조직문화 혁신을 통해 시간근무제와 탄력근무제, 원격근무 등 유연근무제의 활용도를 높이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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