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송영한, JGTO ‘아시아-퍼시픽 다이아몬드컵’ 3라운드 공동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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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25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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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디 8개·보기 3개로 데일리 베스트 65타 기록하며 순위 끌어올려…선두 태국 선수와 3타차…박상현 9위·이경훈 37위

송영한                                                                                             [사진=KGA 제공]





송영한(신한금융그룹)이 일본골프투어(JGTO)에서 2주연속 상승세를 타고 있다.

송영한은 24일 일본 오사카의 이바라키CC 서코스(파70)에서 열린 JGTO겸 아시안투어 ‘아시아-퍼시픽 다이아몬드컵’(총상금 1억5000만엔, 우승상금 3000만엔) 셋째날 버디 8개와 보기 3개를 묶어 5타를 줄였다.

이날 데일리 베스트를 기록한 송영한은 3라운드합계 5언더파 205타(72·68·65)로 전날 공동 28위에서 공동 3위로 뛰어올랐다. 선두 콩와트마이 파차라(태국)와는 3타차다.

JGTO 시즌 개막전(SMBC 싱가포르오픈)에서 우승한 송영한은 지난주 ANA오픈에서 5위를 차지하는 등 최근 상승세다. 싱가포르오픈도 아시안투어와 겸해 열렸다.

박상현(동아제약)은 합계 3언더파 207타로 공동 9위, 김형성(현대자동차)은 1언더파 209타로 공동 26위, 한국오픈 우승자 이경훈(CJ대한통운)은 1오버파 211타로 공동 37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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