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산 김동욱·이희숙 명인, 태화강 걷기 대회서 서예퍼포먼스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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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24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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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예퍼포먼스협회 고문 쌍산 김동욱(서예·전각가) 선생이 24일 오후 2시 울산태화강 둔치에서 열린 태화강 걷기대회 행사에서 "울산 태화강은 종합병원이요 당신의 두다리가 의사이다"라는 글을 길이 40m 광목천에 써는 행위예술을 펼쳤다. [사진제공=한국서예퍼포먼스협회]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한국서예퍼포먼스협회 고문 쌍산 김동욱(서예·전각가) 선생과 이희숙 고 살풀이 명인은 24일 오후 2시 울산 남구 태화강 둔치에서 열린 '제9회 태화강 걷기대회 행사'에 참여, 서예퍼포먼스를 펼쳤다.

쌍산은 이날 "울산 태화강은 종합병원이요 당신의 두다리가 의사이다"라는 글을 길이 40m 광목천에 써는 행위예술을 했다.

쌍산은 "예술의강 태화강에서 걷기와 문화의 만남은 아주 특별한 행사"라며 "약 3000여명의 참석자중 학생과 어린이들이 다수를 차지하고 중간중간 전통놀이 재기차기 대회도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였다"고 전했다. 
 

이희숙 고 살풀이 명인이 춤사위를 보이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서예퍼포먼스협회]


한편 김동욱 선생은 770여회의 서예퍼포먼스 행사를 가진 바 있다.

이날 울산 출신 이태희씨가 '추억의 장생포'를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가수 이태희는 소리모아 예술단 전국대회 최우수상 수상과 불치아동 돕기 재능기부 공연 등 기부천사로 유명하다. 
 

가수 이태희가 열창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서예퍼포먼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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