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엘린, 래퍼로 변신한 사연은? (쇼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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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23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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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크레용팝 엘린 [사진=연합뉴스 제공 ]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크레용팝 엘린이 래퍼로 변신한 사연을 공개했다.

크레용팝 엘린은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무브홀에서 배우 박재민의 진행으로, 열린 첫 번째 정규 앨범 ‘Evolution pop_Vol.1’ 발매 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평소에 힙합 장르를 좋아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엘린은 “욕심은 늘 있었다. 열심히 개인적으로 배워서 드디어 꿈을 이룬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크레용팝 새 앨범 타이틀곡 ‘두둠칫’은 원투 출신 오창훈과 구피 박성호가 작사, 작곡한 곡으로 레트로 디스코 장르다. 신나는 멜로디와 재치 넘치는 퍼포먼스가 중독성있다.

크레용팝은 이날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오는 26일 정규 1집을 발매하고 27일 SBS MTV ‘더 쇼’로 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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