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율 "헬멧 벗은지 2년, 또 다른 색깔의 크레용팝 보여드릴 것" (쇼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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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2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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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크롬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크레용팝 소율이 ‘빠빠빠’에서 착용했던 헬멧을 벗은 소감을 전했다.

크레용팝 소율은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무브홀에서 배우 박재민의 진행으로, 열린 첫 번째 정규 앨범 ‘Evolution pop_Vol.1’ 발매 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헬멧을 벗은지 2년 됐다”고 운을 뗐다.

그는 “‘빠빠빠’를 사랑해주신 분들에게 감사하고 또 다른 독특한 모습으로 나왔기 때문에 너무 만족하고 있다”며 “또 다른 색깔을 묻어낼 수 있도록 저희의 숙제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크레용팝 새 앨범 타이틀곡 ‘두둠칫’은 원투 출신 오창훈과 구피 박성호가 작사, 작곡한 곡으로 레트로 디스코 장르다. 신나는 멜로디와 재치 넘치는 퍼포먼스가 중독성있다.

크레용팝은 이날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오는 26일 정규 1집을 발매하고 27일 SBS MTV ‘더 쇼’로 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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