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애니스톤, "난 너희들이 이혼할 줄 알고 있었다"…측근 '피트 졸리 이혼' 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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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22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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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뉴욕포스트 커버(홈페이지 캡처)]

[사진=영화 스틸컷]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 브래드 피트(52)의 전 부인 제니퍼 애니스톤(47)은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의 결별이 "시간문제(matter of time)"인 것을 알고 있었다고 20일(이하 현지시간) 뉴욕포스트는 전했다.

美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는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의 이혼이 전세계 쇼킹 뉴스로 떠오른 가운데, 애니스톤의 한 절친 측근은 "제니퍼 애니스톤은 항상 이런 날이 올 줄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제니퍼의 친구들은 안젤리나가 사람 조종하는데 달인이라고 여기고 있다."며 "우리 모두는 안젤리나가 또다른 누구 때문에 브래드 피트를 떠나 둘 사이가 끝장나게 된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측근은 또 애니스톤은 졸리가 자기가 결혼생활할때  남편 브래드 피트를 뺏어간 여자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전남편 브래드 피트의 이혼을 고소해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고 전했다.

"제니퍼는 아직 브래드를 걱정하고 잘 되길 바라고 있다"

피트와 졸리의 이혼소식이 알려진 20일, 애니스톤은 극도로 말을 삼가고 있다.  그래도 측근은 "제니퍼는 아마 지금 절친 코트니 콕스와 마르가리타를 한잔 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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