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선물로 ‘문경농특산물’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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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18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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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경 사과·오미자 추석 선물로 인기 높아

문경사과가 축석선물용으로 출화하기 위해 선별되고 있다.[사진=문경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문경사과가 추석명절 선물용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문경시는 추석명절을 맞아 문경사과 56t(1만4500상자)이 이마트 등으로 납품되고 STX그룹 등의 대기업 추석명절 선물용으로 14t(2800상자)이 판매되는 등 문경사과가 싯가로 29억여원이 문경거점산지유통센터를 통해 판매됐다고 밝혔다.

또한 18일까지 추석맞이 선물세트 할인전을 실시한 문경시 유통사업단(단장 임성규)은 문경사과 5t(1000상자)과 오미자 청 2000세트 등 민족 추석 선물세트 주문이 폭주해 주문 물량 처리를 위해 야간작업까지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마트는 “당도가 높고 맛이 뛰어난 문경사과가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아 매년 납품받아 판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문경사과의 판매를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STX그룹은 “매년 추석선물로 문경사과를 직원들에게 선물하고 있는데 직원들의 반응이 너무 좋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중부내륙고속도로 상·하행선에 새롭게 개장한 문경시 로컬푸드행복장터가 추석명절을 맞아 연휴기간 내내 귀성객을 대상으로 문경사과 및 문경오미자 슬러시 무료시식행사를 열고 문경농특산물을 홍보했다.

아울러 서울광장에서 개최된 전국 12개 시·도가 참여하는 서울 추석장터와 인천에서 41개 지자체 100여개 생산자단체가 참여하는 직거래 장터 등 대구, 포항 등의 직거래장터에도 참가해 문경시 우수농특산물을 시중가 대비 10~30% 할인해 판매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문경사과·오미자 등 문경 농특산물의 판매촉진을 위한 홍보에 매진한 결과 추석선물로 문경농특산물이 품격 있는 선물이 됐을 뿐만 아니라 문경시의 농업인에게도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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