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스타' 이영애 힘으로 시청률 재미 봤다! 정규 편성 가능성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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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1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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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SBS]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방송 전부터 화제가 됐던 SBS 추석 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노래 부르는 스타-부르스타'가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정규 편성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노래 부르는 스타-부르스타'는 전국 기준으로 1부 5.2%, 2부 6.9%의 시청률을 얻었다. 1부와 동시간대 방송된 MBC '나혼자 산다'는 6.3%,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4.8%를 했다. 자정 넘어 방송된 2부는 '노래 부르는 스타-부르스타'의 압승이었다. KBS 2TV '추석특집아델라이브인뉴욕'은 1.3%, MBC '앙코르MBC스페셜'은 2.0%에 그쳤다.

'노래 부르는 스타-부르스타'는 '노래를 통해 스타를 만난다'는 하이브리드 뮤직 버라이어티로 MC 김건모, 윤종신, 이수근, 강승윤이 MC로 발탁되어 눈길을 끌었고, 무엇보다 데뷔 26년 만에 첫 단독 예능 게스트로 출연한 이영애의 등장은 단연 화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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