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영상] 예술의 전당, '샤갈 달리 뷔페전' 방문객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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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16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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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종수 기자 = 예술의 전당에 추석 연휴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전시 관람을 위해 방문했다.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는 모던아트의 거장인 마르크 샤갈·살바도르 달리·베르나르 뷔페의 전시가 열렸다.

샤갈의 대표작은 '탄생' '모델' '붓을 든 자화상' 등이며, 전시장에는 샤갈의 수작 회화 40여점이 걸려있다.

스페인의 대표 화가 살바도르 달리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유명하다.전시장에서는 유화, 과슈, 판화, 조각, 가구 60여 점의 달리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또 시대를 직시하는 미술을 선뵌 '모던아트의 모차르트' 베르나르 뷔페의 작품 29점도 전시된다.

예술의 전당에는 3인의 거장의 작품 총 128점이 전시돼 있으며, 전시는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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