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오로나민C' 마실 때마다 대생협 '콩세알'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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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16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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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오츠카 제공]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동아오츠카는 대학생활 캠퍼스 문화 지원을 위해 드링크 브랜드 '오로나민C'를 대학생활협동조합 연합회 기부 프로그램 '콩세알'에 참여한다.

대학생활협동조합(이하 대생협)은 대학 구성원들이 출자하고 이용·운영하는 비영리 공익조직으로, 협동과 복지가 어우러진 새로운 대학문화 창출을 위한 모임이다.

콩세알은 각 기업의 참여로 대학 내 입점돼 있는 각 사의 제품의 판매금액 중 일부를 현금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동아오츠카는 지난 3월부터 대생협에 가입돼 있는 전국 29개 대학교 내 매점과 자판기에 입점돼 있는 오로나민C와 영양바 '소이조이'의 판매금액 중 일부를 기부금으로 적립하고 있다. 오는 12월까지 모아진 기금을 이듬해 1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박몽룡 동아오츠카 경로개발팀 부장은 "최근 2년간 오로나민C는 캠퍼스 내 샘플링 등 이벤트를 통해 대학생활 문화지원에 힘써왔다"며 "이번 대생협의 기부프로모션 참여는 청년들을 위한 새로운 지원 방법으로 향후 참여브랜드를 확대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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