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왕길동 사월마을 비산먼지 피해 관련 종합대책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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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01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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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은 서구 왕길동 사월마을 비산먼지 피해 관련 사월마을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마을주변지역 비산먼지 및 환경유해업소 관리 등에 대한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했다고 밝혔다.

사월마을 주변에는 소규모 공장, 폐기물처리업체 등 많은 사업장과 마을 앞 도로는 수도권매립지 수송도로가 있어 비산먼지가 다량 발생하고 있어 비산먼지 발생원에 대한 실태조사 및 관리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인천시는 사월마을 주변 사업장 전수조사를 우선 시행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및 폐기물처리업체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방지시설 개선 및 관리기준 준수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며, 위반사항 발견 시 관련법에 따라 적법 처분할 예정이다.

또한 사월마을회관 및 유해환경업소 주변에서 중금속 등 대기 오염도측정을 매분기마다 1회 이상 실시하고, 측정 자료는 향후 사월마을 대기질 개선여부를 확인하는 용도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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