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 대전·충청 '청춘 마이크' 공연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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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31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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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1일 3곳서 공연

[사진=(주)플래닌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8월 31일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대전과 충청지역에서 ‘청춘마이크’라는 길거리 예술 공연이 펼쳐진다.

‘청춘마이크’는 대통령직속문화융성위원회의 오디션에 선발된 88인의 청년예술가들이 전국의 거리, 광장, 전통시장, 건물 로비 등지에서 공연을 펼치는 사업으로 6~11월까지 펼치게 되는 사업이다.

이달은 천안아산KTX역로비, 천안신부문화공원, 대전엑스포시민광장 총 3곳에서 각 3팀씩 총 9팀이 공연을 펼치게 된다.

천안아산KTX역은 오후 1시, 천안신부문화공원과 대전엑스포시민광장은 저녁 7시부터 약 1시간 30분 공연하게 되며 관람은 ‘무료’이다.

천안아산KTX역에서는 가야금앙상블 ‘SET’과 연희거리극 ‘대동’ 그리고 어쿠스틱 트리오인 ‘1253’ 밴드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천안신부문화공원에서는 비보이팀인 ‘CHLA’, 현대무용팀 ‘CHECKERS’, 퓨전탱고밴드 ‘제나탱고’가 준비하고 있다.

대전엑스포시민광장에서는 서울대 출신의 어쿠스틱밴드 ‘홍범서’, 한예종 출신의 여성 현대무용팀 ‘기록’, 그리고 대전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힙합팀 ‘너티보이즈’의 무대가 펼쳐진다.

이번 프로젝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통령직속문화융성위원회에서 주최하고 문화가있는날사업추진단에서 주관하며 대전충청지역의 협력사는 주식회사 플래닌에서 맡아서 운영하고 있다.

공연과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플래닌(042-383-685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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