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2017학년도 법학적성시험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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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31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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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이사장 이형규)는 2017학년도 법학적성시험 (Legal Education Eligibility Test : LEET)을 지난28일 서울, 수원, 부산, 대구, 광주, 전주, 대전, 춘천, 제주 등 9개 지구 15개교 에서 실시했다.

 응시자는 전체 지원인원 8,838명 중 91.76%인 8,110명이 응시하였으며, 지구별로는 서울 6,040명, 수원 398명, 부산 506명, 대구 344명, 광주 259명, 전주 174명, 대전 318명, 춘천 40명, 제주 31명이다.

결시자는 응시료 환불자 393명을 포함하여 728이다. 수험생 중 시각장애인(약시)과 지체 장애인이 포함된 특별관리대상자는 29명이었으며, 별도로 제작된 확대 문제지와 논술답안 작성을 위한 컴퓨터 등이 제공되었다.

 문제지와 정답은 법학적성시험 홈페이지 (www.leet.or.kr)에 탑재했다.

 참고로 협의회에서는 “2017학년도 법학전문대학원 공동 입학설명회”를 2016년 9월 23일(금)~24일(토), ‘한양대학교 올림픽체육관(서울 성동구)’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 출제의 기본방향
△ 법학적성시험은 법학전문대학원 수학에 필요한 기본적인 능력을 측정 하기 위한 것으로, 대학 교양 과목 수준의 보편적인 개념과 소재를 활용 하여 출제하도록 한다. 

△ 가능한 한 다양한 학문 영역에 관련된 소재를 활용하여 통합적으로 출제 하도록 한다.

△ 기억력에 의존하는 평가를 지양하고 분석력, 추리력, 종합적 비판력, 창 의적 적용 능력 같은 고차원적 사고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측정하도록 한다.

△ 특정한 전공 영역에 유리한 문항을 배제하여 공정한 평가가 이루어지 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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