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시민차량 무상점검 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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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31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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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내달 4일 관내 시민 차량을 무상점검하는 행사를 시청 야외 주차장에서 연다.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Carpos. 이하 카포스) 성남시지회(지회장 하승우)는 시민 안전 운행에 도움을 주고자 이날 차량 무상 점검 행사를 마련, 전문 정비사 180여 명이 재능 기부자로 참여한다.

엔진룸, 배터리, 도어 잠김 상태, 에어컨 필터, 타이어, 브레이크 라이닝 상태 등에 이상이 없는지 살펴보고 안전을 점검해 준다.

부족한 워셔액, 엔진오일, 냉각수 등은 채워주고, 불량 전조등, 와이퍼 등은 무상으로 교체해준다.

정밀 점검이 필요한 차량은 점검 내용을 발부해 정비를 받도록 안내한다.

자동차를 점검받으려는 성남시민은 행사 당일 자동차등록증을 준비해 오면 된다.

카포스는 관내 308개 자동차전문정비업체 가운데 220개 업체가 회원으로 가입한 전문정비사업조합으로, 매년 성남시민 차량을 대상으로 한 재능기부 점검 행사를 열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메르스로 인해 행사를 열지 못했지만, 2014년 7월 성남시청 주차장서 개최한 행사 때 카포스는 500여 대의 시민 차량을 무상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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