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한전과 기후 및 에너지 기술의 사업화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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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30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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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기술보증기금은 서울 사무소에서 한국전력공사와 ‘기후․에너지 관련 특허기술의 이전 및 기술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한전이 보유한 기후․에너지 관련 특허기술의 이전 및 사업화 활성화 △한전 보유 기술 및 기보 발굴 기술수요정보 공유 △한전 보유 기술에 대한 기술가치평가 지원 △한전 기술실시 기업에 대한 기술금융 지원 등을 함께 추진키로 했다.

이번 협약은 기술 공급자(한전)와 수요자(중소기업)간 정보비대칭과 자금조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전과 중소기업을 효과적으로 매칭하고 원활한 기술이전 자금 지원하기 위해서다.

독자적인 기술개발이 어려운 중소기업은 공공기관의 우수기술을 이전받아 사업화하기 위한 자금이 필요하며, 기보는 이전기술에 대한 기술금융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한전이 보유한 우수기술이 기보가 보유한 기술이전・사업화 인프라와 결합되어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을 견인할 수 있다. 오는 11월 개최예정인 ‘BIXPO 2016 특허 기술이전 설명회’를 통해 한전의 우수기술이 기보 거래 중소기업에 소개되어 많은 사업화로 연결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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