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청장 불법현수막 정비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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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30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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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청 전경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상록구청장이 지난 26일 관내 곳곳의 불법 현수막을 정비하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려 눈길을 끈다.

이날 문 구청장은 관내 불법현수막 게시 실태를 확인하고자 현장에서 직접 불법현수막 정비에 나서게 됐다.

그동안 상록구는 불법 현수막에 대한 지속적인 정비를 해왔음에도 불구, 불법현수막이 급증함에 따라,  구청장 이하 전 직원이 불법 현수막 정비에 참여하는 전방위적 단속 등 대책마련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문 구청장은 “불법현수막은 도시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각종 사고를 유발할 수 있기에 지속적으로 정비해 깨끗하고 안전한 상록구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앞으로도 불법 현수막 정비뿐만 아니라 불법주정차 단속 등 구민들이 일상 생활속에서 접하는 다양한 생활 불편 사항 등에 대해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펼쳐 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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