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노사민정협의회 '고용질서 확립 뭉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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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30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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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안양시장 이필운)가 안양 내 고용질서 확립을 위해 서로 똘똘 뭉쳤다.

협의회는 지난 26이 시청에서 노사민정 실무협의회 간담회를 갖고, 3대 기초 고용질서 준수 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는 노조 실무자, 성결대 교수, 안양상공회의소, 고용노동부안양지청 등이 모여 감정노동관련 사업 추진사항, 생활임금제 추진 등 고용노동현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또 간담회 후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노동단체, 고용노동부안양지청 등이 범계역 일대에서 ‘최저임금 준수, 임금체불 예방, 서면 근로계약 체결’ 등 3대 기초고용질서를 준수하자는 내용의 캠페인을 전개하기도 했다.

안양시 노사민정협의회는 그간 노사민정 공동선언을 통해 사회적 책임 실천과 간담회, 합동세미나, 감정근로자를 위한 교육사업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한편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는 “대화와 상생의 노사문화를 정착시키고, 고용 안정을 통한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해 힘 있는 경제 도시 안양을 만들겠다”며 “노사민정 사업에 시민이 참여하고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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