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가을에 어울리는 진한 프리미어OB·바이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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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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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비맥주 제공] 프리미어OB 필스너(좌)와 바이젠(우)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오비맥주가 성큼다가온 가을을 맞아 진한 프리미어 OB를 추천했다.

30일 오비맥주에 따르면 지난해 프리미어 OB 브루마스터 셀렉션으로 밀맥주 바이젠을 선보였다. 이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입맛을 충족시키기 위한 혁신적 시도로 평가된다.

‘프리미어 OB’는 오비맥주가 맥주순수령으로 빚어낸 프리미엄 올몰트 맥주다. 독일 노블홉과 독일 황실 양조장 효모를 사용해 풍부하고 진한 맛을 낸 정통 독일식 올몰트(All Malt) 맥주다. OB 브랜드로는 열 한번째 신제품이다.

이 제품은 맛의 진한 정도를 나타내는 맥즙 농도(오리지널 그래비티)가 국내 올몰트 맥주(맥아 함량 100%) 중에서 가장 높다. 이 덕분에 풍부한 향과 진한 맛을 낸다. 또 독일 바이에른 황실의 할레타우 지방에서 재배된 고급 노블홉을 100% 사용해 쌉싸래한 맛과 향의 깊이를 더했다.

맥주 발효에 사용되는 효모의 경우 1000년의 역사를 지닌 독일 황실 양조장 효모를 사용해 발효에도 정통성을 고집했다.

프리미어 OB 중 독일식 밀맥주 바이젠은 1366년부터 시작된 세계 최대 맥주회사 'AB인베브'의 베테랑 브루마스터들이 직접 개발했다. 특히 독일 전통의 양조 방식을 적용, 밀맥아 50%, 보리맥아 50%을 각각 사용했으며 독일산 프리미엄 홉을 엄선해 독특한 맛과 향을 구현했다.

뛰어난 풍미는 각종 품평회의 수상으로도 증명된다. ‘프리미어 OB 바이젠’은 지난 5월 호주에서 열린 2016 호주국제맥주품평회  ‘독일스타일’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고, 3주 앞서 미국 필라델피아서 열린 국제 주류품평회 ‘2016 월드 비어 컵’에서도 한국 맥주 중 유일하게 은상을 수상했다.

또 ‘AIBA’, ‘유로피언 비어 스타’와 함께 세계 3대 맥주대회로 불리는 ‘월드 비어 컵(WBC)’에서는 한국에서 출품한 14개 제품중 유일하게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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