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김영란법 대비 전직원 청렴특별교육...‘청렴논산’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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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30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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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논산시 900여명 전직원 대상 청렴교육실시

▲청렴특별교육 장면[사진제공=논산시]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29일 논산문화예술회관에서 전직원 900여명을 대상으로 부패없는 깨끗한 논산 실현을 위한 청렴특별교육을 실시했다.

 2시간씩 2회차에 나눠 시행된 이번 교육은 기존 강의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청렴연극공연을 병행해 교육효과를 한층 더 높혀 논산시 모든 공직자가 청렴한 논산 만들기에 동참하도록 했다.

 이번 교육은 에듀맥스 김대현 전문강사를 초빙해 청렴의 오해와 어려움 인식과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 바로알기 특강에 이어 청렴 마인드 향상을 위한 청렴연극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교육으로 공직자들의 공정한 직무수행과 공직사회에 청렴문화를 확산시켜 부패없는‘청렴논산’을 실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 스스로 올바른 윤리의식을 함양하고, 공직사회의 부패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일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9일 팀장 및 담당자 150명을 대상으로 2016년 반부패 종합대책 추진을 위한 자체 특별청렴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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