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추석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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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3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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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울산시는 추석 연휴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 시설에 대한 특별감시 활동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9월 13일까지 배출업소 자율점검 유도를 위해 1900여 개 업체에 협조문을 발송한다. 7개 반 14명으로 특별감시반을 편성해 중점관리업체, 폐수 다량배출업체, 폐수처리업체 등에 대한 특별점검도 실시한다.

추석 연휴기간인 9월 14~18일까지는 상수원 수계, 산업단지 주변 등 오염 우심 하천 주변 환경순찰을 강화하고 시·구·군에 각각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연휴 기간이 끝나는 9월 19~21일까지는 연휴 기간 방지시설 가동 중단으로 환경관리가 취약해진 사업장을 대상으로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지원 활동 등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편안한 추석 명절을 위해 환경오염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시민들은 환경오염행위 발견 시 신고(128)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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