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 10월 단독 콘서트로 돌아온다…'I AM A DREAMER' 포스터·일정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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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29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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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 단독 콘서트 [사진=글러브 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가수 박효신이 가을의 시작을 알리며, 10월 단독 콘서트로 돌아온다.

가수 박효신의 소속사 글러브엔터테인먼트는 29일 글러브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박효신의 단독 콘서트 ‘I AM A DREAMER’의 포스터와 일정을 공개했다.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박효신 단독 콘서트 ‘I AM A DREAMER’는 10월 8일(토) 첫 공연을 시작으로 10월 9일(일), 11일(화), 13일(목), 15일(토), 16일(일) 까지 2주간 총 6회에 걸쳐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단, 10월 11일(화) 공연은 박효신의 공식 팬클럽 ‘소울트리’ 정회원을 위한 ‘소울트리 데이(SOULTREE DAY)’로 별도 진행된다.

이번 박효신 단독 콘서트 티켓은 멜론티켓을 통해 진행되며, 9월 8일 오후 8시부터 오픈된다. 박효신 단독 콘서트 ‘I AM A DREAMER’의 공연 및 예매 일정 등 자세한 정보는 멜론티켓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박효신 단독 콘서트 ‘I AM A DREAMER’ 공연에서는 기존에 큰 사랑을 받았던 노래들은 물론 올 가을 발매될 정규 7집 앨범 수록곡이 라이브로 공개될 예정이어서, 6년 만의 정규 앨범을 기다리는 많은 팬들에게 반가운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에 공개된 콘서트 포스터는 ‘I AM A DREAMER’라는 공연 타이틀과 함께 날개, 나무, 달과 태양 등 각종 상징물로 이뤄진 박효신만의 '드림캐쳐' 이미지를 담아, 이번 공연의 콘셉트를 암시하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글러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는 ‘I AM A DREAMER’라는 타이틀에서 알 수 있듯 ‘꿈’을 주제로 박효신만이 보여줄 수 있는 몽환적이면서도 신비로운 감성을 담은 분위기로 연출될 예정”이라며 “오랜만에 팬들과 만나는 자리인 만큼, 박효신이 콘서트 콘셉트부터 공연 타이틀, 포스터 이미지, 무대 연출과 구성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그 어느 때보다 공연 준비에 온 힘을 쏟고 있어 지금껏 만나보지 못한 멋진 공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수 박효신은 올 가을 6년만의 정규앨범인 7집을 발매할 예정에 있으며, 새로운 소속사 글러브엔터테인먼트에서 음악 활동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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