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매주 수·목 '원도심 문화벨트 창작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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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2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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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예술공연, 버스킹, 창작전시, 설치작품전, 체험부스 등 운영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 제주시 옛도심이 문화예술 거점으로 드라이브가 걸린다.

제주시(시장 고경실)는 옛도심 쇠퇴에 따른 도심 공동화 현상을 해소하고, 문화벨트 조성을 위해 ‘원도심 문화벨트 조성 창작공연’을 다음달 1~27일까지 영상문화예술센터(옛, 코리아극장) 앞 무대와 그 주변거리에서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행사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6~9시까지 펼쳐지며, 도·내외 문화예술인 공연, 버스킹 공연, 설치작품전,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원도심을 문화예술의 색채로 물들일 예정이다.

첫째날 1일에는 취타대와 전통무예시범단의 거리 행진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제주어로 노래하는 인기 밴드인 사우스 카니발의 공연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행사장 주변에서는 ‘제주에 핀 시의 꽃’ 창작전시, ‘프리 Piano Hug’ 설치작품 전시와 함께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그리기 등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 넣어 원도심이 옛 명성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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