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데일리] 옐런, 연내 美금리인상 가능성 시사···이르면 9월 단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8-29 07:2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데일리]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아주경제 종목 뉴스
▷옐런, 연내 美금리인상 가능성 시사···이르면 9월 단행
- 26일 "고용시장과 경제전망, 물가상승률 등 몇달간 금리인상을 할 수 있는 여건이 강화됐다"
- 피셔 부의장 "두 번 인상 할 수 있다"
- 뉴욕 증시하락·달러화 강세 행진....한은, 당분간 금리동결/시장 관측

▷일본은행, 마이너스 금리 내달 추가인하 가능성
- 구로다 "기업·가계 자금수요 자극 효과 있고 아직 금리인하 폭 한계 도달 안했다"
- 현 -0.1%서 추가완화 시사
- 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은 총재 등은 비판

▲주요 종목 리포트
▷진로발효, 대형 주류 신제품 출현이 주가 상승의 전제조건(이베스트투자증권)
- 진로발효의 별도기준 16년 2분기 실적은 매출액 232억원(YoY -3.2%), 영업이익 73억원(YoY 0.1%)로, 컨센서스에 전반적으로 부합
- 저도기호주들 가운데 대형 히트제품 출현이 주가 상승의 전제 조건이 될 것
-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4만3500원으로 하향

신세계, 면세점 정상화 속도가 빨라지는 점에 주목(삼성증권)
- 2분기 면세점 매출은 200억원(일 평균 매출 6억원), 150억원의 적자를 기록해 부진
- 하지만 브랜드 신규오픈으로 7월에 일평균 매출 7.5억원, 8월 초반에 8.5억원으로 상승
- 이 회사 면세점의 일매출 상승추세는 내년 상반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7만원 유지

▲전날 마감 후 주요공시
▷성지건설은 64억5700만원 규모의 김포한강 AC-05블럭 아파트 조경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대우건설은 하나로와 선양대야개발로부터 3958억원 규모의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 일대 주상복합 신축사업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의 3.98% 규모다.
▷삼천리는 에스파워 지분 매각 추진과 관련한 조회공시에 대해 검토 중이나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했다.
▷삼호는 안양시 박달하수처리장 지하화사업 공사를 367억7900만원에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매출액 대비 7.13% 규모다.
▷한창제지는 KT&G와 221억원 규모의 재료품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전년 매출액 대비 12.51% 규모다.
▷일진디스플은 최근 현저한 주가급등 이유를 조회공시에 대해 현저한 시황변동에 미칠만한 사항이 없다고 공시했다.
▷유테크는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아바쿠스홀딩스 주식회사를 대상으로 5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사채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4.0%, 5.0%이며 사채만기일은 2019년 9월12일, CB 전환청구기간은 2017년 9월12일부터 2019년 9월11일이다. 청약일은 오는 30일이고 납입일은 9월 12일이다.
▷넥스트바이오홀딩스는 김병찬 사외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중도 퇴임했다고 공시했다.
▷메디아나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환자감시장치(PATIENT MONITOR)인 ‘V10’ 판매허가를 받았다고 공시했다.
▷스포츠서울은 김광래·유지환 공동 대표이사 체제에서 유지환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김광래 대표이사 해임에 따른 것이다.
▷C&S는 시가 하락에 따라 전환가액을 기존 4361원에서 4069원으로 조정한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전환 가능 주식 수는 238만주에서 256만주로 늘어났다.
▷모다정보통신은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세종저축은행 등을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사채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5.0%이며 사채 만기일은 2019년 8월29일이다. CB 전환가는 1만1740원이고 전환 청구 기간은 내년 8월29일부터 2019년 7월29일까지다. 청약일은 금일(26일)이며 납입일은 오는 29일이다.
▷케이피엠테크는 채권은행 공동관리 절차(워크아웃)가 끝났다고 공시했다. 이는 채권은행 출자전환주식 공동매각 절차가 종결에 따른 것이다.
▷아큐픽스는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최윤정씨 등을 대상으로 12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사채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4%이며 사채 만기일은 2019년 8월30일, CB 전환가는 1282원이고 전환 청구기간은 내년 8월30일부터 2019년 7월30일까지다. 청약일과 납입일은 오는 30일이다.
▷포티스는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조광형씨 등을 대상으로 15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사채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1%, 4%이며 사채 만기일은 2019년 8월26일이다. CB전환가는 3620원이며 전환 청구기간은 내년 8월26일부터 2019년 7월25일까지다.

▲주요 뉴스
▷옐런 연준 의장, "견고한 고용시장과 미국 경제전망 개선 등의 측면에서 최근 몇 달간 금리 인상을 위한 여건이 강화돼. 물가 상승률이 여전히 목표치를 밑돌고 있지만 이는 일시적인 요인 탓이며 몇 년 뒤에는 목표치인 2.0%에 도달할 것"
▷피셔 연준 부의장 "옐런 의장의 발언은 9월 기준금리 인상과 연내 두 차례 금리 인상 가능성 모두에 그렇다고 답한 것으로 볼 수 있어"
▷록하트 애틀랜타 연은 총재, "연내 2번의 금리 인상이 가능해"
▷로레타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금리 인상을 시작하는 것이 이치에 맞아. 물가 상승률은 점진적으로 올라가고 있고 올 하반기 3% 성장도 불가능하지 않아"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향후 2년 동안 단 한 차례 금리 인상이 있을 것. 완만한 인상은 경제와 연준의 신뢰도에 악영향을 줄 것"
▷제롬 파월 연준 이사, "인내심을 갖고 금리를 인상해야 해. 인플레이션이 2%에 다가서고 고용 시장의 탄력이 생기며, 성장세가 충분히 강해지면 금리 인상 기회를 잡아야 해"
▷구로다 BOJ 총재, "일본은행은 추가 통화완화 정책을 위해 충분한 여력이 있으며, 물가안정 목표 달성을 위해 이 정책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을 고려할 것"
▷미국 2분기 GDP 수정치 QoQ 연율 +1.1%, 예상(+1.1) 부합
▷미국 2분기 개인소비 수정치 QoQ +4.4%, 예상(+4.2) 상회
▷미국 8월 미시간대학교 소비자신뢰지수 최종치 89.8, 예상(90.8) 하회
▷독일 9월 GfK 소비자신뢰지수 10.2, 예상(10.0) 상회
▷영국 2분기 GDP 예비치 QoQ +0.6%, 예상(+0.6) 부합
▷프랑스 2분기 GDP 예비치 QoQ +1.4%, 예상(+1.4) 부합

▲펀드 동향
▷국내주식형 -938억원(25일 기준)
▷해외주식형 -228억원

▲오늘의 증시 일정
▷미국
- 7월 PCE 근원 전월비 (n/a, 0.1%, 0.1%)
- 개인소비지수(n/a, 0.3%, 0.4%)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