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단속은 도·시군 및 한우협회 등 민간단체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으로 23개반 69명의 합동단속반을 구성, 일제점검을 실시해 단속의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도내 도축장, 축산물가공업소, 식육포장처리업소, 축산물판매업소 등 5129개소 영업장을 대상으로 축산물 소비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식육 및 축산물가공품 위주로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은 원산지 허위표시, 축산물 표시기준 위반,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등 단순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하고, 고의적이고 반복적인 위반행위는 사법 당국에 고발 조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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