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영상]초가을 날씨에도 각계각층의 세월호 진상규명 단식 농성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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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2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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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을 날씨에도 이어진 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 단식 농성[사진: 이광효 기자]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초가을 날씨를 나타낸 28일 광화문 광장에서 각계각층 사람들이 단식농성을 하고 있는 현장을 '아주경제'가 이 날 오후 2시쯤 촬영했다.
사상 최악의 폭염으로 전국이 펄펄 끓었던 올 여름 내내 세월호 진상 규명 단식 농성은 멈추지 않았고 초가을 날씨가 시작된 현재도 단식 농성은 지속되고 있다.

이 날 광화문 광장에선 ‘4ㆍ16 세월호 참사 가족대책협의회’ 회원들,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소속 신부, 수녀,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이하 특조위) 위원, 일반 시민들이 ▲특조위 조사 기간 연장 ▲세월호 참사 특별검사 수사 등을 요구하는 단식 농성을 이어갔다.

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 서명에 동참을 호소하는 목소리도 울려퍼졌다.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도 2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 등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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