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길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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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2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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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내달 9일까지 추석맞이 도로 일제 점검…지방도 등 5716㎞ 대상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는 다음 달 9일까지를 ‘추석맞이 도로 정비 중점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도내 도로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정비는 다음 달 14∼18일 추석 연휴 기간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귀경길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다.

 점검 대상은 도내 위임국도 323㎞와 국지도 346㎞, 지방도 1320㎞, 시·군도 3727㎞ 등 모두 5716㎞로, 위임국도와 지방도는 도에서, 시·군도는 해당 시·군에서 점검 및 정비한다.

 일제 정비에서는 구체적으로 도로변 차량 통행 장애요인인 적치물을 제거하고 제초 작업을 실시하며, 포트홀 보수 및 차선 도색, 교통안전시설 청소 등을 실시한다.

 또 상습 교통 정체 구간에 대해서는 임시 우회도로를 지정하고, 임시 표지판을 설치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과 원활한 교통 소통에 초점을 맞춰 점검·정비한다.

 지방도 건설 현장 공사구간에 대해서는 안내표지를 설치하고, 위험요소 사전 제거를 위해 안전점검 및 도로 요철 정비를 실시한다.

 도는 이와 함께 연휴 기간 비상근무조 및 긴급 도로복구반을 운영,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박일수 도 도로교통과장은 “올해 추석 연휴 기간에도 차량 통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귀경을 위한 도로 점검 및 정비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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