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변상해 교수, ‘보건-심리상담’ 부문 전문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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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2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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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한국전문기자협회가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서울IT상담심리연구소장) 변상해 교수를 ‘보건-심리상담’ 부문 전문인으로 선정해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변 교수는 “그동안 건강한 대한민국 사회를 위해 현대 사회가 요구하는 교정상담, 알콜중독, 분노조절장애, 우울증, 심리상담, 부부상담 등 전문적인 심리상담을 통해 다각도로 노력해 왔다”며 “분노중독 사회에 새로운 삶의 가치와 교정시설 수용자들에게 체계적인 심리상담 교육실천에서 얻은 경험을 토대로 보다 전문적인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6월 창설 10주년을 맞은 서울벤처대학교대학원 사회복지상담학과는 서울IT상담심리연구소를 개소했다. 그 곳에서 변 교수는 교육자이자 목회자, 사회봉사자로 활약해왔다.

그는 대한민국 교육부에서 처음으로 사회복지상담학의 석·박사 과정을 개설한 인물이다. 더불어 실천하는 학자로 한국청소년보호재단과 한국미래복지재단 이사장직을 겸임하며 교도소 재소자를 돕는 교정전문가로도 활동 중이다. 특히 2006년경부터 전국의 53개 교도소를 순회하며 ‘교정기관 국악한마당과 인성교육’을 실시해왔다.

변 교수는 지속적인 재능 기부의 공로가 인정돼 환경부 장관상, 미국 LA시 우정상, 법무부 서울-대구지방교정청, 육군인사사령관, 해병대 2사단장, 해군헌병단장, 서울, 청송, 남부, 영월교도소장 등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은 바 있다. 대구지방교정청 유승만 청장은 “형식적이지 않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수형자들의 변화를 위해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봉사해 주신 변상해 교수는 우리 사회의 등불과도 같은 분”이라고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변 교수는 “우리 사회는 불안과 상대적 박탈감, 소외감으로 쉽게 삶을 포기하는 자살공화국이 되어가고 있다”며 “서울IT상담심리연구소 개소를 통해 청소년은 물론 중·장년, 노년층에서 폭넓게 발생할 수 있는 자살과 분노조절장애, 알콜중독, 우울증, 심리상담, 가족상담 등 실생활에 필요한 심리상담의 기회를 넓히고 전문상담가의 조력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변상해 교수, ‘보건-심리상담’ 부문 전문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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