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콕!명장면] '질투의 화신' 공효진, 김예원 함정에 빠져 음주 방송까지…해고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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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26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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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2회[사진=SBS '질투의 화신' 2회 방송화면 캡처] 사진을 클릭하면 해당 영상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2회의 명장면이 공개됐다.

25일 방송된 '질투의 화신' 2회에서는 해고 위기에 처한 표나리(공효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리는 다른 방송국의 아나운서로 지원하려다 발각된 후배 나주희(김예원)를 찾아가 "너는 어리고 몸매도 좋아서 괜찮을 거야"라고 위로했다.

평소 나리의 자리를 탐냈던 주희는 생방송을 앞둔 나리의 의상을 일부러 더럽혔다. 주희의 함정에 빠진 나리는 술을 마신 것도 모자라 배꼽티와 핫팬츠를 입고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이에 화가 난 오종환(권해효)은 나리에게 "나와, 너 오늘부로 해고야. 빨리 나와"라며 분노했지만, 시간에 쫓겨 나리에게 방송 진행을 맡길 수밖에 없었다.

술기운이 올라 애교까지 부려가며 방송을 마친 나리에게 종환은 "해고할 것"이라고 경고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질투의 화신'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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