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곤 김해시장, 투자유치에 발 벗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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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2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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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건설 등 국내 대기업 방문 투자유치 요청

허성곤 김해시장이 26일 투자유치를 위해 SK건설을 방문해, 김해시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있다.[사진=김해시]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허성곤 김해시장이 또다시 투자유치에 발 벗고 나섰다.

김해시는 허시장이 8월 26일 SK건설, 롯데건설, 현대건설 등 국내 대기업을 방문해 신공항 배후신도시 조성에 투자를 요청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허시장은 남해고속도로, 김해신공항, 철도 등의 우수한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는 김해시의 무한한 잠재력을 소개하고, 김해문화의 전당, 클레이아크 김해, 신세계 백화점, 롯데아울렛 등의 편리한 생활여건과 역사와 문화의 공간까지 두루 갖춘 '가야 왕도 김해'의 장점을 설명하는 등 국내 대기업을 직접 찾아가 투자유치를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한국도로공사, LH공사, 강서구청 방문 등 김해시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허시장의 현장에서 발로 뛰는 시정의 연장선에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대기업의 투자 유치 없이는 시의 현안과 향후 주민과 기업이 행복한 도시로 거듭나기에는 어려움이 따른다"며 "김해시에 대기업의 투자유치가 성사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허성곤 김해시장은 대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지속 방문해 투자를 요청할 계획이며, 투자유치가 확정되면 김해시가 100만 대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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