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하우스 미리보기] 신영, ‘세종 지웰 푸르지오’…복층형 펜트하우스 적용해 ‘인기’(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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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26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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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3개 동, 총 190가구 규모…2-1생활권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세종시 2-1생활권은 세종의 강남이라고 불리는 최선호지역입니다. 정부청사와 가까운 데다, 백화점과 복합문화시설 등 중심상업시설과도 인접해 입지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세종 지웰 푸르지오는 2-1생활권 내 최고층으로 향후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신성일 신영 차장)

신영과 대우건설이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 2-1생활권 H1블록에 짓는 ‘세종 지웰 푸르지오’의 모델하우스를 이달 26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세종 지웰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3개 동, 총 190가구 규모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74~84㎡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신영은 2~3인 가구가 대부분인 세종시 지역의 가구특성을 고려해 4베이가 아닌 3베이 판상형 구조를 채택, 실별 면적을 넓혔다. 남향 및 남서향(일부 가구) 배치로 통풍과 일조권을 극대화하며, 주부를 위한 ‘ㄷ’자형 주방을 적용했다. 특히 최상층에 들어서는 복층형 펜트하우스에는 최대 5개의 테라스를 제공한다.
 

신영이 분양하는 '세종 지웰 푸르지오' 단지 내부 모습 [이미지=신영 제공]


세종시 부동산시장은 꾸준한 인구 유입과 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 확정, 청약요건 완화 등으로 타 지방과 달리 청약 열풍이 지속되고 있다.

실제 세종시에는 정부행정기관 및 국책연구기관 등 이전에 따라 인구가 가파르게 상승해 지난 7월 기준 23만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 건설이 확정되는 등 개발호재가 꼬리를 물고 있으며, 올해 7월부터는 청약요건이 완화돼 세종시 내 공동주택의 타 지역 주민 당첨기회가 확대됐다.

이 같은 호재에 힘입어 국토교통부가 지난 5월 발표한 공시지가 자료에 따르면 세종시는 올해 1월 기준 제주(27.77%)에 이어 두 번째(15.28%)로 지가 상승률이 높은 지역으로 꼽히기도 했다.

세종 지웰 푸르지오가 위치한 2-1생활권에는 향후 3만여명이 거주하게 될 전망이다. 세종시 중앙행정지구인 1-5생활권 및 중심 상업지구인 2-4생활권과 인접해 있다.

중심상업지구에는 호텔과 백화점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국내 최장(1.4km)의 보행 중심 문화·상업거리인 어반아트리움이 정중앙을 가로질러 조성될 계획이다. 빛가람 수변공원 및 해든뜰·달님뜰 근린공원 등 녹지가 인접해 있다.

단지가 KTX 오송역과 차량으로 2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간선급행버스(BRT) 정류장과도 인접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오는 2018년 2-1생활권 내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물론, 고등학교까지 모두 개교할 예정이어서 향후 도보 통학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아파트와 함께 지상 1층~2층, 총 64실 규모의 스트리트형 상가도 들어선다. 상가는 총 길이 230m의 스트리트형으로, 쇼핑과 문화, 산책이 동시에 이뤄지는 테마형 상가로 특화될 예정이다.

세종 지웰 푸르지오의 청약일정은 이달 30일과 31일 양일간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다음달 1일 1순위와 2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며, 3.3㎡당 평균 분양가는 899만원이다.

모델하우스는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마련됐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19년 3월이다.
 

신영이 분양하는 '세종 지웰 푸르지오' 단지 조감도 [이미지=신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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