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마블 엔드 타임 아레나’ 내달 8일 비공개 테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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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25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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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스마일게이트는 마블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협력해 지적재산권(IP)인 ‘마블 유니버스’를 활용한 ‘마블 엔드 타임 아레나(Marvel End Time Arena)’를 개발해 다음 달 8일 첫 번째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하며 25일부터 테스터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마블 엔드 타임 아레나’는 전 세계 게임 유저들이 열정적으로 플레이하고 있는 멀티 플레이어 온라인 배틀 아레나(MOBA) 장르 게임으로 마블 유니버스 세계관을 바탕으로 마블 히어로와 빌런들의 특징을 게임 내 완벽히 구현해 다양한 캐릭터들의 전투를 실감나게 느낄 수 있는 게임이다.

이 게임에서 마블의 다양한 히어로와 빌런들은 레벨업을 통해 새로운 능력을 선택할 수 있으며, 캐릭터의 특징을 대변하는 최종 궁극기와 스킬 등 여러가지 능력들을 결합하여 유저 취향에 맞는 다양한 방식의 플레이가 가능한 전혀 새로운 느낌의 MOBA 게임을 접할 수 있다.

또한 마블 엔드 타임 아레나의 배경 스토리 제작에 마블 엔터테인먼트의 대표적인 스토리 작가 데이비드 리스(David Liss)가 직접 참여해, 마블 팬들에 눈높이의 맞는 또 다른 재미를 안겨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불어 스마일게이트는 한국의 마블 유니버스에 대한 애정과 MOBA 장르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감안해, 전 세계 최초로 ‘마블 엔드 타임 아레나’를 한국에서 정식 서비스할 예정이며 또한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오랫동안 MOBA 게임을 서비스해왔던 세시소프트와 공동 운영을 진행한다.

마블 엔드 타임 아레나는 지난 18일 티저 사이트 오픈을 필두로 국내 서비스의 시작을 알렸다. 이와 함께 8월 25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한 테스터 모집을 진행한 후 9월 8일 1차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행보를 보일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장인아 대표는 “스마일게이트가 전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IP인 마블 유니버스의 재미를 극대화한 새로운 MOBA 게임을 시장에 선보이게 되어서 기쁘다”라며 “이 게임을 통해 국내의 많은 유저들이 마블 특유의 다이나믹한 액션이 돋보이는 마블 엔드 타임 아레나를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스마일게이트는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Marvel.EndTimeArena.KR)을 개설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marvel.endtimearen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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