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해양생태체험관 건립 추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8-25 14:5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50억원 투입…기획전시실, 청해진유적전시실등 4개 체험관

25일 완도군(군수 신우철)에 따르면 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적 제308호 청해진유적지 장보고공원 일대에 지상 2층, 연면적 1,305㎡ 규모로 기획전시실, 청해진유적전시실과 4개 체험관으로 구성된 '해양생태체험관'을 건립한다.[사진=완도군 제공]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전국 최대 수산물 생산지 전남 완도군에 체험형 해양관광시설이 건립된다.

25일 완도군(군수 신우철)에 따르면 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적 제308호 청해진유적지 장보고공원 일대에 지상 2층, 연면적 1,305㎡ 규모로 기획전시실, 청해진유적전시실과 4개 체험관으로 구성된 '해양생태체험관'을 건립한다.

상반기 문화재 현상변경 허가와 실시설계를 마무리함에 따라 하반기 본격적인 건립공사를 추진해 내년 3월 준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장보고기념관 등 기존 문화․관광시설과 연계해 해양생태체험관을 건립함으로써 내년 해조류박람회시 완도군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바닷말의 약속, 미래에의 도전'라는 주제로 2017년 4월 14일부터 5월 7일까지 24일간 완도항과 장보고유적지를 중심으로 개최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