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창업가가 말하는 성공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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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25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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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청년 창업 지원정책과 스타트업 창업자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들을 수 있는 행사가 열렸다.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청년 창업 활성화 포럼(K-스타트업 포럼)’이 지난 24일 오후 2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창의-창작이 창업으로’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정책발표 및 패널토론, 스타트업 토크 등 2개 세션과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중소기업연구원의 최세경 연구위원이 ‘한국 콘텐츠 산업의 창업 생태계 현황 및 지원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벤처캐피탈 마젤란기술투자의 이지애 대표 펀드매니저와 스타트업 보육 기업 스파크랩스의 김유진 대표,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벤처스퀘어의 김태현 공동대표가 패널로 참여해 토론을 벌였다.

두 번째 세션은 ‘스타트업 기업가의 성공사례 및 전략’을 주제로 미라클 51의 윤종영 대표가 진행을 맡아 웹드라마박스 제작사 모모의 이준협 대표, 그림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오픈갤러리 박의규 대표, 국내 대표 유료 웹툰 플랫폼 레진코믹스의 이성업 이사가 창업 과정에서 직접 겪은 다양한 경험을 공유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송성각 원장은 “이번 포럼은 예비 창업자들이나 스타트업 관계자들에게 콘텐츠 산업의 가능성과 미래 전망을 공유하며 콘텐츠 창업에 대한 실제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며 “이 시간을 통해 청년들이 창업에 대한 자신감과 열정을 얻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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