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꽃비' 120회 예고, 계옥 '노인성 치매 진단' 의사말에 일란 "몰아내기만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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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2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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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 예고 영상 캡쳐]
 

아주경제 전현정 기자 = '내 마음의 꽃비'에서 자신에 대한 계옥(이주실)의 의심을 눈치챈 일란(임지은)은 수창(정희태)과 음모를 꾸민다.

KBS 아침드라마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 120회에서는 의사를 찾은 일란과 수창은 "노인성 치매 진단을 곧 처리해주겠다"는 말에 "이사회에서 사장 해임 가능하겠죠?"라고 묻는다. 

이후 집으로 돌아간 수창이 "이제 준비는 다 끝났어"라고 말하자, 일란은 "어머니 몰아내기만 하면 끝나는거야"라며 미소를 짓는다.

이에 수창은 "현금 쥐면 우린 바로 저멀리로 떠나면 되는거지"라고 말해 앞으로 남은 극 전개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KBS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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