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아잼] 메달은 취미로 모아요. 올림픽 국가대표 이색 직업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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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2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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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금메달리스트?

본업은 따로 있고
부업으로 메달 수집하는
올림픽 선수들을 소개합니다!


아르헨티나 유도선수 '파울라 파레토'
그녀는 무려 의대를 졸업하고
전문의로 활동하고 있다네요.

이번 올림픽 유도 48kg급에서
한국의 정보경 선수를 꺾고
금메달을 따내기도 했죠.


미국 최초로 포환던지기 부문에서
금메달을 따낸 '미셸 카터'
그녀의 본업은 메이크업 아티스트?!

그녀의 아버지는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포환던지기에서
은메달을 획득하기도 했죠.

미국 역사상 부녀가 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경우는 처음이라네요.


첫 출전인 리우 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한
미국 수영선수 '마야 디라도'

그녀는 스탠퍼드 대학 출신으로
컨설팅 회사에 근무할 예정이래요.


2012년 런던올림픽
카누 남자 4인승 10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호주의 '제이콥 클레어'

그는 호주 퀸즐랜드 주에서
배관공으로 일하고 있어요.
주로 막힌 변기를 뚫거나
굴뚝 청소하는 일을 한다고 합니다.


미국 펜싱 선수인 '이브티하즈 무하마드'
미국 선수 최초로
히잡을 쓰고 출전해 화제를 모았죠.

리우올림픽 펜싱 사브르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따낸 그녀의 직업은
의상 디자이너랍니다.


이번 올림픽 남자 육상 400m 허들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미국의 '케런 클레먼트'

비욘세의 뮤직비디오에도
특별출연한 적 있다는
그의 직업은 모델& 사진작가


메달리스트는 아니지만
이들의 직업 또한 상당히 흥미롭답니다.

남자 복싱 웰터급(69kg) 선수인
영국의 '조시 켈리'는 모델을~
피지 축구팀 골키퍼인
'시미오네 타마나사우'의 본업은 경찰관이래요.

이밖에도
호주 카약 선수인 '앨리스 버넷'은
퀸즈앤드 주에서 광고홍보 에이전시 대표로,

그리스의 마라톤 선수인
'미카리스 칼로미리스'는 변호사로 일하고 있죠.
그는 이번 올림픽을 위해
3개월 휴가를 내기도 했다네요.

베트남 사격선수인 '호앙 쑤안 빈
우리나라 군대로 치면 대위 직위인 그는,
자국 역사상 첫 금메달을 따내 국민영웅이 됐죠.

덕분에 현재 베트남은 축제 분위기라네요.


이들은 올림픽이 끝나면 선수복을 벗고
각자의 위치로 돌아갈 예정이에요.

마치 슈퍼맨처럼
일과 훈련을 병행한 선수들 모두
매달개수와 관계없이 '챔피언'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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