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2016년 주민등록 특별 사실조사”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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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1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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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지난 8일부터 9월 30일까지 54일간 2016년 3/4분기 주민등록 특별 사실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조사에서는 허위 전입신고자 및 무단전출자, 사망의심자, 90세 이상 고령자, 장기결석 및 미취학아동 대상자 등에 대한 주민등록 확인을 위하여 실시하며, 사실조사 결과 무단전출자, 허위신고자, 미신고자는 기한 내 주민등록 신고를 정확히 하지 않으면 최고, 공고 등의 절차를 거쳐 직권조치 할 예정이며 거주 불명등록자는 재등록 하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이 기간 중 주민등록상 거주불명등록자 등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 신고해 주민등록 사항을 정리할 경우에는 과태료 부과금액의 최대 3/4까지 경감조치 할 계획이다.

중구 민원 관계자는“주민등록 사실조사 시 불편하더라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앞으로도 중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조사하여 주민들이 위장전입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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