룽투코리아, 개발사 발굴하러 ‘2016 GTR’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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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1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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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룽투코리아는 전 세계 우수한 인디 모바일 게임사를 발굴하기 위해 오는 15~16일 양일간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2016 GTR Conference’에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는 ‘2016 GTR Conference’는 글로벌 모바일게임 산업의 균형 잡힌 생태계 구축과 발전을 위해 전세계 모바일 게임사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글로벌 게임 컨퍼런스다. 특히, 지난해 하와이에서 개최된 제1회 ‘2015 GTR Conference’의 기조 연설자 및 컨퍼런스 스폰서로 TTC(The Tetris Company) 회장인 ‘Henk Rogers (헹크 로저스)’가 참여해 화제를 모은바 있다.

룽투코리아는 이번 ‘2016 GTR Conference’의 퍼블리싱 파트너로 참가해 현장에 모인 전세계 모바일 게임사들과 적극적인 교류를 진행하고 우수한 게임을 조기 발굴해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최근에는 행사를 주최하는 ‘GTR Acceclerlator(GTR 엑셀러레이터, 대표 대니우)’와 ‘글로벌 퍼블리싱 파트너십’에 대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하기도 했다.

‘GTR 엑셀러레이터’는 전세계 유망한 모바일 게임 스타트업을 직접 발굴·육성하는 글로벌 엑셀러레이터로 활동중이며, 글로벌 비즈니스 엑셀러레이팅 및 게임 투자 사업 영업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게임개발, 퍼블리싱, 투자유치, 글로벌 네트워크 제공 등 인디게임사의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최성원 룽투코리아 사업총괄이사는 “이번 MOU 체결로 GTR 프로그램에 사전 선정된 전세계 20개 우수한 게임들에 대한 퍼블리싱과 투자 검토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전세계 역량 있는 인디 모바일 게임사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게임을 통해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퍼블리셔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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