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네이버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2.65% 상승한 77만5000원에 마감했다. 장중 77만6000원까지 오르면서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자회사인 라인이 뉴욕에서 성공적으로 상장한 점이 호재로 작용했다. 지난달 14일 라인은 공모가격보다 26.6% 오른 41.58달러에 마감했다. 전문가들은 라인의 가치가 재평가되어야 한다는 시각도 제기되고 있는데다 네이버 광고 부문이 호조를 보이면서 안정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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