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부산·경남은행, 장기 미거래 신탁 찾아주기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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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0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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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NK금융그룹 제공]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BNK금융그룹 부산·경남은행은 내달 30일까지 장기 미거래 신탁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장기 미거래 신탁은 신탁 만기일 또는 최종거래일로부터 5년 이상 경과한 계좌다.

대상 계좌는 개인연금신탁의 경우 △만기일이 경과한 계좌로 잔액이 120만원 이하인 계좌 △미지급 연금 보유 계좌다.

일반신탁은 잔액에 관계 없이 △5년 이상 입출금 거래가 없는 계좌 △적립 만기일이 경과한 계좌가 해당된다.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본인의 입출금식 예금통장에 장기 미거래 신탁 보유사항을 인쇄해 고지할 계획이다.

또 각 은행 홈페이지에서도 장기 미거래 신탁 보유 유무를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장기 미거래 신탁을 가지고 있는 고객은 각 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해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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