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 ㈜건일산업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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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31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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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창제2농공단지내 콘크리트제품 생산공장 건립

이정백 상주시장(우), 남기호 건일산업 대표(좌)[사진=상주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상주시는 지난 29일 상주시(시장 이정백)와 ㈜건일산업(대표이사 남기호)간에 콘크리트제품 생산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투자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시는 “공장이 본격 가동되는 내년 30여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지방세수 증대, 인구증가, 소득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식회사 건일산업은 함창제2농공단지내 부지면적 1만4399㎡에 2017년까지 30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건립할 계획으로 콘크리트관 및 기타 구조용 콘크리트 제품 생산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국토의 중심축에 위치한 지리적 여건을 최대한 살려 상주시민과 전 행정력을 집중해 적극적인 투자유치로 ‘살맛나는 희망도시 상주’를 건설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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