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도시가스 취사전용 기본요금 15.3%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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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31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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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도심 세대당 월 457원 절감… 소비자 요금 동결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8월 1일부터 적용되는 도시가스 사용료(소비자 요금)를 동결하고 취사전용 기본요금은 15.3% 인하한다.

이번 요금 조정은 가정용 연료비 절감을 등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결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가스 요금은 전문 회계기관, 소비자,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자문단의 자문을 거쳐 최종 확정하고 8월부터 2017년 7월 요금까지 적용된다.

세종시는 용도별 사용료를 2015년과 같은 수준으로 결정했다.

취사전용 기본요금은 2990원에서 2533원으로 인하, 신도심의 4만8100여 세대가 매월 457원의 기본요금 절감할 수 있게 됐다.

도시가스 소비자요금은 정부에서 결정하는 도매요금(약90%)와 시에서 1년 단위로 조정하는 10%의 공급비용으로 구성된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청 일자리정책과(044-300-4052)나 중부도시가스 기획팀(041-530-198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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