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5070컴사랑방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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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3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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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로당에 열리는 새로운 인터넷 세상

[파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파주시는 정보화소외계층인 노년층의 컴퓨터 사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마을정보화사업의 일환으로 직원이 사용한 노후컴퓨터를 정비해 컴퓨터를 배우고자 하는 어르신들의 컴퓨터교육장을 경로당에 설치하는 ‘5070컴사랑방’을 확대 구축했다.

'5070컴사랑방은‘ 2013년도에 시작해 경로당 15개곳에서 운영 중에 있었다.

이번 사업에는 삼부르네상스 커뮤니티센터, 해마루촌 마을회관, 그린시티동문 3,5단지 경로당 등 3곳이 참여 5070컴사랑방은 총 18곳이 되었다.

시는 신규 설치한 ‘5070컴사랑방’에 대해서 우선적으로 ‘5070컴사랑방’ 방문교육을 실시해 타자연습, 문서작성, 인터넷기초, 스마트폰 활용까지 실생활 중심의 맞춤형 정보화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방문교육은 현재 월드메르디앙1차, 한울마을3단지, 한빛마을5단지, 문산분회 경로당에서 교육이 진행 중이다. 파주IT행복봉사단의 재능기부로 이뤄지며 사설학원과 달리 1:1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어 연세가 높으신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인기가 많다.

시 관계자는 “‘5070컴사랑방’ 사업이 파주IT행복봉사단의 재능기부와 만나 정보화에 소외된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인터넷 세상을 열어주는 창이 되고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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