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현대·신세계백화점, 주말 할인 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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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3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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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롯데·현대·신세계 등 국내 주요 백화점들이 주말을 맞아 다양한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3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롯데 블랙 슈퍼쇼'를 진행한다. 36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530억원어치 물량을 선보인다. 패션·리빙·식품 등 모든 상품군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본점 영플라자에서는 내달 4일까지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 캐린터인 '에비츄(방가방가 햄토리)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관악점은 31일까지 1층 행사장에서 '주방·홈패션 라이벌 대전'을 연다. 박홍근·미단·세라피노 등 4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은 31일까지 3층 이벤트홀에서 '수영복·캠핑용품 최종가전'을 진행, 아레나·레노마·엘르 등 7개 브랜드를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현대백화점은 신촌점에서 바캉스 패션 제안전을 열어 레노마 셔츠, 노스페이스, 탠디 등 의류·잡화·아웃도어·스포츠 브랜드의 이월 상품을 30∼50% 할인 판매한다.

목동점은 유플렉스 1층의 컬럼비아·라푸마·노스페이스 등 아웃도어 브랜드 각 매장에서 아웃도어 여름 상품전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천호점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는 미소페·에스콰이어 샌들 특가전을 열어 균일가 상품을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은 31일까지 영등포점 A관 6층 이벤트홀에서 '컨템포러리 스페셜 위크'를 진행한다. 마쥬·클럽모나코·바네사부르노·산드로·DKNY·모조에스핀·지고트·린 등 유명 컨템포러리 브랜드가 참여한다.

강남점 지하 1층 파미에스트리트 특설 행사장에서는 '트렌디 슈즈 특집전'이 진행된다. 바이네르·제옥스·스닉솔·더쉘프·슈즈브루니·씸 등 인기 구두 브랜드의 상품을 특가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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