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업사이클 로봇展 트랜스포머’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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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2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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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28일 오후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전시장에서 ‘업사이클 로봇展 : 트랜스포머’ 전시 오픈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양 시장을 비롯, 이병주 광명시의장, 나상성 의원 등 관계자와 전시참여작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오픈식은 양 시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이병주 광명시의장의 축사, 전시 참여 작가인 정석준, 김진우 작가의 축사, 테이프 커팅, 전시설명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한호남, 정지영 작가가 화장품 공병으로 직접 제작한 아이언맨 아크리액터 코사지가 눈길을 끌었다.

전시에는 △폐 자동차 부품으로 인생에서 마주하는 환승의 상황을 표현한 ‘KHAN(정석준) 작가 △버려진 가전제품과 미디어의 결합을 로봇이라는 형태로 표현한 ‘Fori Sim’ 작가 △폐 자동차 부품과 버려진 스테인리스 스틸을 가공한 작품을 선보이는 ‘김진우’ 작가 △철재 휴지통과 장난감을 활용해 신랑 신부 로봇을 제작한 ‘한호남’, ‘정지영’ 작가 등 11팀이 참여하며, 총 39작품이 전시된다.

또 2~23일까지 지역 학생들과 함께 진행한 ‘업사이클 로봇 특공대’의 결과물인 로봇작품들도 함께 참여한다.

이번 전시는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1층 전시장에서 11월28일까지 진행되며, 9월 4일까지는 야간에도 개장해 오후 9시30분까지 관람 가능하다.

한편 양 시장은 축사를 통해 “개장한지 1년 남짓한 시간 동안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업사이클 문화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으로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에서 2위에 입상했고, 2016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의 도시재생 분야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 활약상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광명동굴과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의 활약으로 광명시가 대한민국 도시재생 메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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