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위, 문화 소외 사각지대에 찾아가는 '영상나눔버스 시네놀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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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2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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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천서 발대식을 시작으로 전국 방방곡곡 40개 지역에서 본격적인 놀이 예정

지난 27일 서천에서 영상나눔버스 시네놀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사진=영진위]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문화 소외 사각지대에 영상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영상나눔 버스'가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간다.

영화진흥의원회(위원장 김세훈)는 국민이 직접 참여하고 생활서비스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영화 기자재를 싣고, 문화 소외 지역을 직접 방문해 영상문화 놀이와 체험을 제공하는 '이동형 영상문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27일 충남 서천군 봄의 마을 광장에서 '영상나눔버스 시네놀이 발대식'을 갖고, 서천을 시작으로 화천의 군부대부터 군위의 경로당, 강릉의 분교, 여수 묘도의 마을회관 등 전국의 40여개 지역을 찾을 예정이다.

김세훈 위원장은 “정부3.0의 취지를 살린 직접 찾아가는 놀이로서의 영화적 체험은 지역별·연령별 문화 환경의 격차 해소뿐만 아니라, 거시적인 측면에서 영화 잠재 소비자들의 체험적 기반을 토대로 내수시장을 견고히 하는 산업적 효과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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